경기분석

◎ 키움​

키움 히어로즈는 어제, 대구에서 삼성을 상대로 선발 김동혁이 DH-1차전 경기에서 5이닝 6개의 피안타, 홈런 1개, 볼넷 3개를 허용하고, 삼진 1개를 잡아내며, 6실점(자책점 6)의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2명의 불펜이 1실점으로 방어했지만 1-7, 타선이 산발 4안타 1득점에 그쳐 완패를 당했다. DH-2차전은 우천 취소됐다.

키움은 정찬헌을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정찬헌은 8월 27일 한화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5이닝 22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93개, 3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4개를 허용하고, 삼진 2개를 잡아내며, 3실점(자책점 3)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15경기 선발 등판하여 7승 2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고 있다.

◎ KT

KT 위즈는 1일, 대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선발 엄상백이 4이닝 5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3개를 허용하고, 삼진 4개를 잡아내며, 3실점(자책점 3)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던진 5명의 불펜(김민수, 승리)이 무실점으로 방어하면서 8-3, 타선이 10안타 8득점으로 분전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KT는 데스파이네를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데스파이네는 8월 28일 삼성을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6이닝 26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102개, 5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4개를 허용하고, 삼진 5개를 잡아내며, 4실점(자책점 3)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22경기 선발 등판하여 9승 7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고 있다.

￭ 코멘트

◎ 결론 & 배팅 방법

키움 정찬헌은 올 시즌 15경기, 7승 2패, ERA 3.48, 이적 후에도 흔들림 없는 피칭으로 호투하고 있다. KT를 상대로 2경기, ERA 5.63의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후반기에 들어와 3경기(1승), ERA 1.59로 안정감으로 호투하고 있다. 오늘 이 여세를 몰아 조용호, 황재균 등의 KT 타선을 봉쇄하고, 승운을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KT 데스파이네는 금년 시즌 22경기, 9승 7패, ERA 3.16, 키움과 2경기, 승패 관계없이 ERA 4.50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삼성 타선을 상대로 6이닝, 5개의 피안타,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오늘 송성문, 박동원 등 포진한 키움 타선에게 일격을 당할 위험이 있다.

홈팀 키움의 승리를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