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분석

◎ SSG

SSG 랜더스는 어제, 문학에서 NC를 상대로 선발 최민준이 3.1이닝 6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4개를 허용하고, 삼진 3개를 잡아내며, 4실점(자책점 4)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던진 4명의 불펜(박민호, 승리)이 무실점으로 방어하면서 9-4, 홈런포 3방을 앞세운 타선이 13안타 9득점으로 분전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SSG는 가빌리오를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가빌리오는 8월 27일 KT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5이닝 20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82개, 4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1개를 허용하고, 삼진 8개를 잡아내며, 2실점(자책점 2)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5경기 선발 등판하여 0승 3패, 평균자책점 8.87을 기록하고 있다.

◎ 두산

두산 베어스는 1일, 잠실에서 KIA를 상대로 DH-2차전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이 6이닝 4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4개를 허용하고, 삼진 4개를 잡아내며, 1실점(자책점 1)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던진 5명의 불펜(김명신, 패배)이 2실점을 기록하면서 2-3, 9회초 최원준에게 2점 결승 홈런을 허용하며 아쉽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두산은 최원준을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최원준은 8월 26일 NC를 상대로 DH-2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27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102개, 9개의 피안타, 홈런 1개, 볼넷 0개를 허용하고, 삼진 7개를 잡아내며, 2실점(자책점 1)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18경기 선발 등판하여 7승 1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하고 있다.

￭ 코멘트

◎ 결론 & 배팅 방법

SSG 가빌리오는 올 시즌 5경기, 0승 3패, ERA 8.87,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상황인데, 오늘 두산과 첫 대결을 갖는다. 지난 8월 27일, KT 타선을 상대로 5이닝, 4개의 피안타, 2실점으로 리그 최초로 호투를 보였다. 상승세의 피칭으로 보이며 오늘 자신감의 투구로 페르난데스, 양석환 등 어제 빈타를 보인 두산 타선을 봉쇄하며 첫 승운을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두산 최원준은 금년 시즌 18경기, 7승 1패, ERA 3.02, 시즌 중반까지 호투였으나, 약 두 달 간 승리를 챙기지 못한 상황인데, SSG와 2경기, 2승, ERA 0.82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후반기 들어와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오늘 한유섬, 최정 등 SSG 장거리 타자에게 일격을 당하며 고전의 피칭이 예상된다.

홈팀 SSG의 승리를 예측한다.